‘K-Move 스쿨’은 해외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조선대학교는 미국 국제 경영 및 국제 품질관리 실무자 양성 등 2개 과정에서 총 50명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K-Move 스쿨의 교육은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취업 컨설팅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해외 기업과의 인턴십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김재홍 취업학생처장은 “K-Move 스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해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