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기업 직항권 N1 CS라인’ 특강 운영

공기업 채용 관문 NCS, 하나의 준비로 다수 기관 동시 대비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5년 하반기 공기업 채용 시즌을 맞아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공기업 직항권 NCS라인」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9월 25일(목), 10월 1일(수), 2일(목) 3일간 온라인(ZOOM)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공기업 채용의 핵심 전형으로 자리 잡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시험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근 공기업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 기조 속에서 학력·스펙보다 직무수행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추세이며, 필기시험 또한 의사소통·수리·문제해결능력 등 직업기초능력과 직무 관련 능력을 중심으로 출제되고 있다.

공기업마다 시험 구성과 난이도는 다르지만, 출제 유형과 구조는 대체로 유사하다. 특히 직업기초능력 과목은 다수 기관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선행 학습을 통해 여러 기관 채용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크다.

조선대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공기업 채용에서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과목을 중심으로 학습해 중복 학습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시험 준비 과정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하나의 학습 경험을 다양한 채용 전형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공기업 채용에 대한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별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기업 직항권 NCS라인 포스터